효월 메인 퀘스트 일부와 지역 대사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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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2 퀘스트 컷씬 등장)

Luv you guys!!!

아 룬 센나가 말하길, 그리다니아의 정예로써 함께 참가한다고 합니다. 

 

우리 친구들이 진짜 있어요

 

- 음유시인을 키운 적이 없거나, 홍련 잡 퀘스트를 시작하지 않은 경우. 

(컷씬 이후 기델로에게 말을 걸 경우)

기델로 : 하, 이 광경을 좀 보라지.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가서 우리의 옛 악당들을 죽음의 문턱에서 구해내겠다니. 너나 네 친구들은 정말 영웅놀이 좋아하는구나, 그치? 

기델로 : 그런데 샌슨 쟤는... 나한테 다짜고짜 와서 설교나 하다니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는건가? 솔직히, 지금 쟤가 내 귀에 거슬리게 떠들어 대는게 제일 싫어.

(컷씬 이후 샌슨에게 말을 걸 경우)

샌슨 : 신궁부대가 파견대에 음유시인을 보낸다고 들었을 때, 저는 이번이 전장에서 노래를 이용한 제 전략을 증명해볼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. 

샌슨 : 예상대로, 기델로 뿐이네요. 솔직히, 기델로가 문제나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, 그다지 기대는 안 합니다...

 

 

- 80 잡 퀘스트까지 모두 완료한 경우

(컷씬 이후 기델로에게 말을 걸 경우)

기델로 : (모험가), 너한테는 거짓말 못 하겠어. 샌슨이 나한테 하는 모든 말들을 다 납득한건 아니지만, 그래도... 너와 전우로써 함께할 수 있다는데, 나 말고 누가 하겠어?

기델로 : 그(샌슨)에게 너무 메몰차게 굴진 말아야 할 것 같아. 음유시인 부대는 정말 굉장해. 맞아,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. 그렇지 않은게 오히려 무례한 거지!

 

(컷씬 이후 샌슨에게 말을 걸 경우)

샌슨 : 저희의 능력이 드디어 쌍사당의 눈에 들었나 봅니다! 물론, 기델로도 여기서 저희를 도울 겁니다.

샌슨 : 음유시인으로써의 능력은 출중하지만, 그의 판단은 조금 걱정됩니다. 하지만 모험가님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- 제가 잘 지켜보고 있을게요. 약속합니다. 

 

 

 

(82 전투 퀘스트 등장)

 

모험가와 함께 가던 맨 뒤의 보급품 마차를 호위하다 전투에 돌입하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샌슨의 대사는 없고, 기델로의 근처에 서 있을 경우, 'Time for a song, I reckon!'이라는 대사와 '전장의 노래'버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.  

맨 뒤 보급선 마차 근처 몹들을 정리하면 대기 자세로 돌아갔다가, 이후 추가적으로 나타난 제국군과 싸우고 있음(플레이어 캐릭터는 첫번째 무리 이후 서포트가 불가합니다)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이후 말을 걸 수 없는 상태로 전환되며, 전투 퀘스트 이후 일사바드 Broken Glass로 이동할 때 컷씬에서 모험가의 팀을 따라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(일사바드 Broken Glass Camp 이동 이후)

(지역에서 대기중인 기델로에게 말을 걸면)

기델로 : 너나 그 쌍둥이들이나 정말 사람 등골이 서늘하게 하더라. 다시는 여기서 너무 멀리 가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. 내 감미로운 노랫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 너머로 방황하고 싶진 않을걸, 그치? 

기델로 : 내 노래가 듣고 싶다면, 근처에 있는게 제일 좋아. 언제 또 영혼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노래가 필요할 지 모르니까. 

 

(지역에서 대기중인 샌슨에게 말을 걸면)

샌슨 : 기델로와 다른 음유시인들이 Tertium에서 오는 경로들을 확보 해 줄겁니다. 밝은 눈과 숙련된 궁술은 그런 일에 적합하니까요. 

샌슨 : 이제 정말 저희의 능력을 시험해 볼 차례입니다. 갈레말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게 (저희) 쌍사당이 할 일이니까요. 

 

음유시인 잡 퀘스트의 완료 여부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추정하지만, 혹시 다른 스크립트가 나온다면 제보 부탁합니다. 

 

이후 바벨 탑 돌파 이전까지 캠프 컷씬에서 계속 등장합니다. (찾기 게임으로 딱 좋음) 별동대로 따라 온 만큼 텔로포로이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티팩트를 차고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 

첫 토벌전을 끝낸 후 부터는 캠프로 돌아가도 이들을 만날 수 없습니다. 최후의 날 수습을 위해 그리다니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. 

 

 

(엔드워커 완료 이후 제앙텔에게 말을 걸 경우)

나한테 와서 보고를 했어야지 영감님께 듣게 만들고 말이야 떼잉 쯧쯧

제앙텔 : 샌슨과 기델로가 자네와 함께 갈레말로 모험을 함께 하라는 부름을 받은 날만큼 두 사람이 자랑스러운 날도 별로 없었다네. 물론, 그런 위험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, 둘이 안전하게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어서 매우 기뻤다네. 

제앙텔 : 내가 세상일에 참견하고 다니던 시절은 지났지만, 이 오래된 귀도 숲 너머에서 벌어진 일을 아예 모르지는 않았다네. 

제앙텔 : 먼 곳에서, 사악한 포효의 메아리와 공포가 들불처럼 번지를 것을 들었다네. 하늘은 어디로 도망쳐야 할 지 모르고 헤메는 새들로 가득 차고, 나무들조차 벌벌 떨더군. 

제앙텔 : 하지만 이 숲은 재해를 이미 겪은 적이 있고, 조화는 결국 제 자리를 찾았으니... 아마 그 이유는 자네가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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